선크림 집에 있을 때도 발라야 한다?
미국에서 28년간 배달 트럭을 운전한 사람의 피부가 한때 화제였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차량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데요.
선크림을 바르지도 않은 채로 매일 운전을 해왔던 기사는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온 결과. 얼굴의 왼쪽 피부가 많이 상해 오른쪽과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사례를 볼 때 유리창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해롭다는 상식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이면 겨울이든 여름이든 이제 선크림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야외활동보다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진 때입니다.
때문에 많이들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이런 실내 생활을 할 때에도 선크림을 과연 바르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실내에 있을 때도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면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태양의 유해 광선 중 하나인 UVA광선을 쬐게 되면 피부 노화와 반점, 주름, 탄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유리창은 이러한 유해 광선을 차단하지 못하게 때문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의 과도한 노출은 노화는 물론이며 피부 손상과 눈에도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서는 피부암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 있다고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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