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피쉬 콜라겐인데도 저분자 피쉬 콜라겐은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분자의 크기에 있습니다. 피쉬 콜라겐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원료와 성분도 중요하지만 분자의 크기와 함량이 중요합니다.
피쉬 콜라겐의 경우 분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극대화될 수 있는데요. 콜라겐은 달톤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달톤이라는 것은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수치가 낮을수록 크기가 작은 것을 의미하죠.
콜라겐은 폴리펩타이드 사슬이 새끼줄처럼 매우 단단하게 꼬여진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결합하기 어려워 음식을 통해 섭취한 콜라겐은 대부분 배출이 돼버립니다.
따라서 섭취한 콜라겐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아주 작게 분해되어야 하며 분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저분자 피쉬콜라겐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찾고 계시다면 이러한 분자의 크기를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보통 동물성 콜라겐의 경우에는 5000 달톤, 일반적인 피쉬 콜라겐은 2000 달톤이며,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라고 하더라도 1000 달톤 정도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초저분자 콜라겐의 경우에는 300 달톤까지 작은 분자의 제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 저분자 피쉬 콜라겐은 5000 달톤에 비한 콜라겐 섭취 군에 비해 체내 흡수율이 최대 200배까지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찾는 이유인 것이죠.
또한 함량 면에서도 보통 3000mg, 5000mg 이렇게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저분자도 중요하지만 고함량일수록 흡수율 역시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피쉬 콜라겐을 섭취 시에 함량이 적으면 저분자라고 해도 충분한 양이 흡수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잘 확인하여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섭취하게 되면 여러 가지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피부의 영향이 있습니다. 피부 진피층의 80% 이상을 구성하고 있죠.
또한 우리 몸의 단백질 30% 이상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근육의 근력을 유지해주고 각종 관절, 뼈, 손톱, 모발에도 관여를 합니다.
이러한 콜라겐은 20대 중반이 되면서 서서히 감소하며 40대에 이르게 되면 절반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 등의 섭취를 통하여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 저분자가 아닌 이상 음식으로는 효과적으로 콜라겐의 흡수를 도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콜라겐 보충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체내에 효과적인 콜라겐 흡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동물성 콜라겐과 어류 콜라겐 제품들 역시 있으며 그중에서도 피쉬 콜라겐 또는 저분자 피쉬 콜라겐 제품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