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효과

Info. 2021. 1. 12. 21:51

셀트리온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알아보기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승인받았던 코로나 항체에 대한 기존 치료제보다 이상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임상 2상 시험 결과인데요.

 

코로나 19 사태 초기인 2020년 2월부터 자체적으로 개발을 해온 신약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임상 2상에서는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하고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렉키로나주의 평가 핵심은 약을 투여한 환자가 기침과 발열, 호흡곤란 등의 7가지 코로나 증상에서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는지가 핵심입니다.

 

약을 투여한 환자와 투여하지 않은 환자의 회복 속도가 같다면 그 효과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기존에 긴급 승인을 받은 코로나 치료제보다 동등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의 본부장은 폐에 염증이 발전할 때는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7일 이내 또는 최대한 빠르게 투여할 경우 효과를 입증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전염된 초기 환자일수록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큰 문제가 될 이상 반응 역시 없었고 중간에 연구 중단이 된 사례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식약처에 3상을 조건부로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미국, 유렵에서도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외에도 국내의 다른 제약사들 역시 치료제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치료제는 3 품목이나 되는데요. 무증상, 경증, 중증 등 어떤 단계라고 해도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약물이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이라는 코로나 치료제 역시 3월~4월 경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구용 약제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며 치료와 예방을 한 번에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녹십자 코로나 치료제는 혈장 치료 개념의 치료제입니다. 3월 경 혈장 치료제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4월 경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체가 혈장에 보유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분리하여 코로나에 취약한 사람, 노출된 환자 등에 투여하여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녹십자의 혈장 치료제는 다른 코로나 치료제와 다르게 예측되는 효능이 확실하며 부작용이 특별하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이제는 코로나 치료제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근 1년간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유행으로 경제와 생활마저 무너진 이 시기에 어서 빨리 좋은 국산 치료제들이 출시되어 힘든 시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희망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등의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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