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헌혈 전날 음주 헌혈 가능?

Info. 2020. 12. 21. 20:03

 

인체에 있는 혈액의 경우 현재까지는 인공적으로 만들거나 대체 가능한 물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만의 고귀한 성분이죠.

 

또한 헌혈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기능하는 고귀한 행동이자 생명을 돕는 행동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경우에도 헌혈이라는 봉사를 하기 위해 혹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검색을 통하여 보고 계실 겁니다.

 

 

헌혈의 과정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했을 경우 헌혈의 과정은 헌혈 기록카드를 작성하고 상담을 시작합니다.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만 헌혈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외에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문서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어 있는 것이어야만 가능합니다.

 

 

그 후에는 헌혈 경력을 조회하며 각종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는 몸무게와, 맥박, 체온, 혈압, 헤모글로빈 수치 등을 검사합니다.

 

물론 혈액형 역시 검사를 하고 나서 혈액 비중과, 혈소판 수를 측정 후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적격여부가 판단되면 가능합니다.

 

헌혈 전날 음주를 했다면?

 

 

만약 자신이 헌혈 전날 음주를 했다면 헌혈을 하면 안 됩니다. 검진표의 작성 시에는 이런저런 질병을 앓았던 내용 복용하고 있는 약 등 여러 가지 자세한 내용들을 체크하게끔 되어 있는데요.

 

알코올의 섭취 등의 음주에 대해서 묻는 체크 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헌혈을 하게 되면 혈액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수혈을 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만약 그냥 헌혈을 했다고 하더라도 알코올의 농도가 확인이 된다면 그 혈액은 폐기가 됩니다. 이는 자신에게도 그리고 수혈을 받는 사람에게도 불이익이며 헌혈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의 시간과 에너지마저도 빼앗는 비생산적 행동입니다.

 

따라서 헌혈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전날 음주는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헌혈 후 음주는 가능한가?

 

 

바로 말씀을 드리자면 가능합니다. 다만 몸에 어쨌든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헌혈로 인하여 음주를 하게 되었더라도 인체에 크게 지장은 없긴 하지만 차후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으며 오롯이 나의 책임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권장드리며 어쩔 수 없는 음주 자리에 가게 되더라도 양해를 구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수량의 음주를 권장드립니다.

 

헌혈 후에 하루나 이틀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질 정도로 회복이 되기 때문에 나의 건강한 몸을 위해서라면 조금 자제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헌혈 전날 음주와 헌혈 후 음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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