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과민성 방광의 증상 체크리스트

Info. 2021. 1. 18. 00:30

과민성 방광의 증상

과민성 방광의 증상 확인

 

내가 혹시 과민성 방광은 아닐까?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증상의 완화를 위해 피해야 할 음식과 관리법에 대한 팁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증상 체크

1.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다고 느껴진다. 하루 기준 8회 이상.

2.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

3. 한번 소변이 마렵게 되면 참기가 힘들다.

4. 화장실이 근처에 없을 것 같은 장소는 가기가 두려워진다.

5. 외출 시에 화장실 찾을 걱정으로 음료를 덜 마시게 된다.

6.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

7. 소변 참는 것이 어려워 속옷을 적신적이 있다.

8. 자제가 힘들 정도로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때가 자주 있다.

 

 

해당 리스트의 경우들이 어느 정도 수긍이 되며 병원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지극히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방광은 500ml의 소변량이 차게 되면 요의(소변이 마려움)를 느낍니다. 그에 비해 과민성은 절반만 차더라도 강한 요의를 느끼게 되죠.

 

이러한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가볍게 보거나 부끄러움으로 인하여 치료를 기피, 보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있다면 꼭 치료를 요합니다.

 

 

우선적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만큼이나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립니다. 외출 시에 화장실의 걱정이 앞서며 바깥에 있을 때는 자주 요의를 느껴 외출이 불안해집니다. 더욱 심해지면 외출조차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죠.

 

또한 회사에서도 회의나 발표로 인한 초조함으로 증상이 심해지거나 잦은 화장실 행으로 인하여 업무에 지장이 생깁니다.

 

 

생활에도 지장이 있지만 건강에도 적신호가 들어오게 됩니다. 소변의 횟수가 많기에 요로 감염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러한 질환으로 인하여 방광염이 생기며 이는 만성적인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방광은 신장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난소 기능 저하나 생리 불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의 증상 피해야 할 음식

우선적으로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술이 있으며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이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또한 방광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해야 할 과일, 채소로는 참외, 오이, 수박, 블루베리, 크렌베리 등이 있으며 시큼한 맛이 나고 시트르산이 함유된 감귤류, 포도, 토마토, 오렌지 역시 피해야 합니다.

 

새우, 조개, 돼지고기, 게 등은 성질이 차가우며 과민성 방광의 증상 정도에 따라서 피해야 하는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물 마시는 것을 기피하며 두려워 물을 잘 안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수분 섭취는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잘 되지 않으면 방광의 용적이 줄며 염증에 쉽게 노출됩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해주면 소변을 묽게 해 주며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로나 스트레스는 당연히 금물이며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케겔 운동(골반 근육 운동)을 통하여 골반 저근육의 강화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과민성 방광의 증상과 피해야 할 음식,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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